티스토리 뷰
DRAM, NAND Flash 메모리 등 다양한 반도체 제품을 생산하는 SK하이닉스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 그동안 걸어온 발자취인 역사와 CEO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좋지 않지만 여러 굴곡을 견뎌낸 기업인 만큼 다시 도약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SK하이닉스 전망
SK하이닉스는 세계적인 메모리 반도체 기업으로 DRAM과 NAND Flash 시장에서 굳건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꾸준한 연구개발과 투자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공장을 증설하여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SK하이닉스를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한 원동력이 될것입니다. 현재 세계 경제 불황으로 인해 메모리 수요가 줄어 어려움에 있지만 앞으로 스마트폰, 데이터센터, 서버, AI 등에서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SK하이닉스는 세계 최초로 10 나노급 DRAM, 48단 NAND Flash를 개발하는 등 기술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으로 향후 매출 신장이 기대됩니다. SK하이닉스의 가장 큰 리스크는 사업 다각화가 안되어 메모리 반도체에 사업이 집중되어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업구조는 메모리 반도체 호황시에는 오히려 매출 증대로 이어져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23년 하반기 들어서면 계절적 성수기에 따른 재고 재축적 수요와 공급 제한 효과 때문에 반도체 업황이 서서히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NAND Flash의 경우 에는 업황 개선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쟁업체로는 삼성전자,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웨스턴디지털이 있습니다.
역사
SK하이닉스의 모체는 1949년 10월에 설립된 국도건설입니다. 1983년에 현대전자산업으로 명칭을 바꾸면서 전자업체로 탈바꿈하였습니다. 1999년에는 LG반도체를 인수하고 2001년에 사명을 하이닉스 반도체로 변경하였습니다. 2002년에 현대그룹의 경영 악화로 현대상선에서 외환은행으로 최대주주가 바뀌었습니다. 2011년에 SK그룹이 하이닉스 주식 20.1%를 인수하면서 하이닉스의 경영권을 확보한 SK그룹은 SK하이닉스로 사명을 바꾸었습니다. 2020년에는 인텔로부터 NAND 사업 부분을 인수하게 됩니다. SK하이닉스는 한국의 제2메모리 반도체 제조사로 SK그룹의 계열사가 되었습니다. 본사는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에 있으며, 제조 공장은 경기도 이천과 충청북도 청주에 있습니다. 해외 투자 설비 공장은 중국에 두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DRAM과 NAND Flash입니다. 미국, 영국, 독일, 일본, 타이완, 중국, 싱가포르와 인도에서 판매망을 구축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CEO
SK하이닉스 CEO는 박정호입니다. 2020년 12월부터 재직하고 있습니다.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난 박정호는 1986년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7년 SK그룹에 입사하여 반도체 분야에서 일했습니다. 2020년 12월부터 SK하이닉스 CEO를 맡고 있습니다. 다음은 박정호 CEO의 주요 약력입니다. 2012 - 2013에는 SK텔레콤 사업개발부 부사장을 역임하고 2013 - 2015에는 SK C&C Corporate Deveiopment 부사장으로 일했습니다. 2015 - 2017에는 SK C&C 대표이사 사장으로 일하고 2017 - 2021에는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으로 발탁되어 SK텔레콤을 운영하였습니다. 2021 - 2022에는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 SK스퀘어 대표이사 부회장, SK텔레콤 부회장으로 일했으며 2022.12 - 현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 SK스퀘어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박정호 CEO는 SK하이닉스를 성장시킨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박정호 CEO는 SK하이닉스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수익성을 개선하는 등 SK하이닉스를 세계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또한, 박정호 CEO는 SK하이닉스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