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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계좌와 비교했을 때 RIA(국내시장 복귀계좌)의 세제 혜택은 매우 파격적이며, 조건에 따라 세금을 전액 면제받을 수도 있습니다. 주요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세율 및 공제 방식의 근본적 차이
- 기존 해외주식 계좌: 연간 발생한 양도차익에서 250만 원만 기본 공제한 후, 초과분에 대해 22%(양도소득세 20% + 지방소득세 2%)의 세율을 적용합니다.
- RIA 계좌: 매도 금액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발생한 양도차익에 대해 최대 5,000만 원까지 추가로 소득공제를 해줍니다.

2. 구체적인 세액 비교 예시
수익 규모에 따른 절세 효과를 비교하면 차이가 더욱 명확합니다.
- 양도차익이 3,250만 원인 경우 (매도액 5,000만 원 기준):
- 기존 계좌: (3,250만 원 - 기본공제 250만 원) × 22% = 약 660만 원의 세금 발생.
- RIA 계좌 (5월 내 매도 시): 100% 공제가 적용되어 **세금이 0원(전액 면제)**이 됩니다. 즉, 약 660만 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양도차익이 4,000만 원인 경우:
- 기존 계좌: (4,000만 원 - 기본공제 250만 원) × 22% = 약 825만 원의 세금 발생.
- RIA 계좌 (5월 내 매도 시): 역시 세금이 0원이 되어 약 825만 원의 절세 효과를 봅니다.
3. 매도 시점에 따른 혜택 차이
RIA 계좌는 '언제 복귀하느냐'에 따라 기존 계좌 대비 혜택 폭이 달라집니다.
- 2026년 5월(1분기)까지: 양도소득 100% 공제 (기존 대비 세금 100% 절감).
- 2026년 6월~7월(2분기): 양도소득 80% 공제.
- 2026년 하반기: 양도소득 50% 공제.
4. 주의할 점 (혜택 축소 요인)
RIA 계좌의 혜택이 항상 극대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2026년 중에 RIA가 아닌 다른 일반 계좌에서 해외 주식을 신규로 순매수한다면, 그 금액에 비례하여 RIA의 공제 혜택이 축소됩니다. 이를 이른바 '체리피킹 방지' 조치라고 부르며, 해외 투자를 병행할 경우 기존 계좌와의 혜택 격차는 줄어들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양도차익이 큰 종목을 5월 이전에 RIA 계좌로 옮겨 매도할 경우, 기존 계좌에서는 수백만 원에서 천만 원 이상 내야 했던 세금을 거의 내지 않아도 되는 수준으로 아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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