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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전망, 역사, CEO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명공학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와 개발을 수행하며, 항암제, 당뇨 치료제 등 다양한 바이오 의약품을 생산합니다.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포 배양, 유전자 조작, 바이오 프로세스 등 다양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전망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에 대한 수요 증가를 예측한 삼성그룹이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키운 기업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년에 매출 3.2조 원, 영업이익 1.1조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러한 괄목한 성장은 유명 글로벌 제약사들에게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기대에 부응했기 때문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으로 증가할 수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2025년까지 43만 리터까지 생산능력을 확대할 야심 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증설을 함으로써 글로벌 의약품위탁생산(CMO) 시장에서 확고한 주도권을 잡을 생각입니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전문 CMO와의 협력을 통해서 많은 이점을 가질 수 있다는 인식을 하면서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미래 전망은 아주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이 항상 그렇듯이 장밋빛 미래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글로벌 경기침체, 대규모 사업 확장에 따른 위험, 경쟁업체의 도전 등 헤쳐나가야 할 난제들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잠재적 위험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업환경에 적응하고 혁신하여 CMO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여야 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생산능력 확대, ESG 경영 강화, 글로벌 제약사와의 수주 계약 확대 등을 통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역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국적 대기업인 삼성그룹의 자회사로 2011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역사는 1990년대 후반 삼성의 헬스케어 분야 진출로 시작합니다. 초기 사업 분야는 의료기기와 진단 분야이었습니다. 하지만 바이오 의약품의 성장 잠재력을 믿고 이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하였습니다. 2011년 삼성그룹 계열사와 글로벌 바이오제약 서비스 회사인 퀸타일즈 트랜스내셔널(Quintiles Transnational Corp.)이 합작하여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합니다. 삼성의 제조 전문성과 퀸타일즈의 신약 개발 및 임상시험 경험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였습니다. 설립 초기에는 최첨단 시설을 구축하여 바이오의약품 제조를 위한 시설 투자에 집중하였습니다. 2016년에 한국거래소에 상장하게 되는데 기업공개는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2016년에는 1,2 공장을 합쳐 총 18.2만 L의 생산 규모로 글로벌 바이오의약품위탁생산(CMO) 업체 세계 3위 수준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화이자, 로슈, 애브비 등의 제약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매출 기준 세계 3위의 위탁 바이오의약품 제조업체로 선정되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세계 환자들에게 효율적인 비용으로 고품질의 생물학적 제제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생물학적 제제 및 제조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 개발에 투자를 게을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CEO
존림 대표는 스탠퍼드대학교 화학공학 석사, 노스웨스턴 MBA 출신으로 글로벌 제약사인 로슈, 제넨텍에서 생산, 영업, 개발 총괄 및 CFO 등을 역임한 바이오 제약 전문가입니다. 그는 2018년 삼성바이오로직스에 합류한 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CEO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존림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위탁 개발 및 제조 조직(CDMO)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는 생명공학혁신기구(BIO)와 한국바이오기업협회의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존림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제조 역량을 확대하고 미국, 유럽 등 신규 시장 진출을 주도하여 세계 유수의 제약사들을 고객으로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확대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매출 기준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위탁생산 업체 선정되게 하였습니다. 회사의 생산 능력을 500% 이상 증가시키고 단 4년 만에 수익성 달성 2021년 한국바이오산업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CEO 선정되었습니다. 존림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생명과학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비전 있는 리더입니다. 그는 혁신과 협업을 통하여 전 세계 환자들을 돕기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