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에너지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전망, 역사, CEO에 대해 알아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산그룹의 에너지 관리 서비스와 솔루션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해수담수화, 풍력발전, 에너지저장장치(ESS), 소형모듈원전(SMR)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전망
세계 각국은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그것은 환경문제로 인해 세계 경제구조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저탄소 경제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이런 에너지 산업의 변화 속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장비 제조의 선두기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재정적 인센티브와 바람직한 정책을 통해 재생에너지로의 이행을 적극 지원하기 때문에 재생에너지의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보면 두산에너빌리티의 재생에너지 제품과 서비스는 이 성장시장에서 전망이 아주 밝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풍력과 태양광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재생에너지에 대한 수요 증가에 잘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또한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화는 에너지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는데 두산에너빌리티는 도시 인프라와 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신뢰할 수 있는 발전 장비를 제공하고 도시화 확대에 따른 기회도 가질 수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세계시장에서 더 큰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과 치열한 경쟁에서 이겨내기 위해서 제품과 서비스를 혁신하고 차별화해야 합니다. 여러 나라에서 사업을 하기 때문에 그 나라의 정치적 불안정성과 환율변동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경쟁, 정치적 불안정성, 환율 변동 등이 과제가 될 수 있지만 재생 에너지 수요 증가를 활용해 도시시장에서의 강력한 존재감을 활용하고 재생에너지에 대한 정부 지원과 연계함으로써 두산에너지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역사
두산에너빌리티는 1962년 9월 현대양행이라는 이름으로 산업용 및 건설용 원자재 설비를 수입하는 무역회사로 출발하였습니다. 1980년에 한국중공업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정부가 직접 투자하는 공기업 체제로 전환하였고, 2000년에는 두산컨소시엄이 한국중공업을 인수하여 두산중공업으로 이름을 바꾸고 회사를 운영하게 됩니다. 두산의 한국중공업 인수는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민영화이자 M&A 사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2022년 한국중공업에서 두산중공업으로 이어오던 중공업의 이름을 포기하게 되는데 이것은 중공업 중심에서 에너지 중심으로 사업을 표방하기 위한 의지를 보여주려고 하는 것으로 사명을 두산에너빌리티로 바꾸게 됩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발자취를 보면 1978년에 사우디아라비아 파라잔 프로젝트에 기자재를 납품하며 해수담수화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2014년에는 3MW 풍력발전시스템 WinDS3000이 세계일류상품 선정되었습니다. 2015년에는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 분야 주관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2017년에 올해의 담수기업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8년에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국내외서 연이어 수주하였고, 2020년 미국 소형모듈원전으로 1.5조 원 규모 수출을 본격화하는 등 60여 년 동안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해 왔습니다. 두산중공업은 현재 해수담수화, 풍력발전, 에너지저장장치(ESS), 소형모듈원전(SMR)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입니다.
CEO
두산에너빌리티의 박지원 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뉴욕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에너지 업계에서 30년 이상의 경험을 쌓은 박지원 대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재생에너지 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변신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혁신, 지속 가능성, 글로벌 확장에 대한 그의 약속은 회사 전반에 이미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박지원 대표의 리더십에는 재생에너지 혁명을 추진하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돋보입니다. 화석 연료로부터의 탈피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그는 사내에서 신기술의 개발과 구현을 끊임없이 독려해왔습니다. 박지원 대표는 수소연료전지와 해상풍력터빈 등 첨단기술에 투자하여 재생 가능 에너지 원에 초점을 맞추고 세계 시장 진출로 사업 확장에 성공해 한국을 넘어 30개국 이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합니다. 재생에너지 솔루션을 향한 세계적 전환의 선두주자로서 보다 깨끗한 미래의 위치를 차지하기 위한 박지원 대표의 비전과 헌신 그리고 그의 지도 아래 두산에너빌리티는 신재생, 수소 및 SMR(Small Modular Reactor)을 주요 신성장 사업으로 선정하고 수행함으로써 해당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